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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후보, 김포시여성단체와 '여성과 교육정책' 간담회 가져

등록일 2016년04월07일 20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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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후보, 김포시여성단체와 '여성과 교육정책' 간담회 가져

  "김포의 미흡한 여성, 교육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인 교체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정하영 국회의원 후보가 6'김포시 여성의 전화(대표 박경아)', '참교육학부모회(회장 박은아)', '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오은화)' 관계자들과 '여성과 교육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여성단체 관계자들은 주민참여정책 환경오염문제 고교평준화 누리과정 등의 현안에 대해 정하영 후보의 견해를 물었다.

 

정하영 후보는 주민참여정책에 대해 "주민이 주인이 되어 시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정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산수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김포시와 국회의원들은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한 뒤 "주민이 결정하고 집행하고 책임지는 게 주민참여다. 국회에 진출하면 김포시와의 조율을 통해 주민자치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환경오염문제에 대해 "현재 김포시에는 7000여개의 공장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 영세사업장이다. 7000개 공장을 모두 한 데 모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심각하게 환경피해를 유발하는 업체들은 집단화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또 "지금 현행법에서는 환경피해 유발 공장을 이전하더라도 또다른 공장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국회에 진출하면 상위법을 개정하고 환경관련 특별법을 제정해서 김포를 살기좋은 곳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교평준화에 대해서 정하영 후보는 "김포시 국회의원 후보들 중 제가 가장 강력하고 선명하게 고교평준화에 대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고교평준화 도입은 최소 5~6년은 걸리는 과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론화가 되야 한다""그러나 갑 지역과는 달리 비도심지역인 을 지역은 평준화까지 갈 길이 멀다. 을 지역은 평준화 이전에 학교시설 등 교육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누리과정에 대해 정 후보는 "애들 가지고 장난하는 비생산적 논의는 끝내고 대통령이 이유야 어떻든 약속한 것이니 누리과정은 100% 국가예산으로 집행해야 한다""김포시는 재정이 열악해 교육에 쓸 여력이 많지 않다. 시민단체와 국회의원이 합심해 김포시 교육관련 예산 증액에 대해 끊임없이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김포시여성단체 관계자들은 '정하영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고, 정하영 후보는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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