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드는 데 앞장설 것"
정하영 후보,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와 정책협약 맞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을 정하영 국회의원 후보가 8일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 소속 5개 단체 대표들과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는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포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추진위,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참여해 이번 총선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제시한 후보들을 선별, 정책협약식을 맺고 지지하기 위해 조직됐다.
협약식에서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는 "정하영 후보가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국회에 들어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달라"며 "특히 <장애인권리보장법>을 제정해 장애인들이 당당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살게 해달라"고 주문하고 정하영 후보의 지지를 확인했다.
정하영 후보는 "차별의 멍에를 씌워서는 안 된다. 국회에 입성해 차별없애는 데 앞장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반드시 살아돌아와 제20대 국회에서 <장애인보장법> 제정을 위해, 차별 철폐를 위해 정치인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책협약서 전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김포시 을선거구 정하영 후보와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포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추진위,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본단체)는 상호 협의를 거쳐 장애인이 차별받는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정책연대를 선언한다.
하나. 정하영 후보와 본 단체는 장애인이 차별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생산함은 물론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비롯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전면 폐지와 장애인복지예산을 OECD 평균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한다.
하나. 정하영 후보와 본 단체는 장애인이 차별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