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김포시상인연합회 』
이웃사랑 성금기탁으로 사랑나눔‘활짝’
김포시 풍무동에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도 활짝 피었다.
풍무동 상인연합회를 대표하는 (사)김포시상인엽합회(회장 박봉기)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지난 15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월 25일에 실시한 제7회 지역활성화 및 불우이웃돕기(김포시상인연합회 주관) 성금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회원들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봄맞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개선과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인 풍무동장은 “벚꽃이 봄비처럼 쏟아지는 봄날, 경치보다 아름다운 상인연합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풍무동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계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