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주민센터 & e-mart 한강지점과
사회공헌사업 mou 업무협약체결
구래동주민센터(위원장 김재홍)와 e-mart 한강지점(지점장 정환성)이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지난 15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현재 3만2천여명이 거주하는 구래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2천8백여명의 복지대상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사할린동포, 다문화 가정 및 북한 이탈주민들의 거주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 그 어느 지역보다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업무협약서에는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체감도 향상 및 사회안전망 구축과, 주민자치와 연계한 문화예술행사 지원, 이를 위한 e-mart의 중추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환성 e-mart한강지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지원해 왔던 사업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경 경제환경국장은 “기관간 상생협력으로 활력 넘치는 구래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rt 한강지점은 2015년 1월 29일 개점한 이래, 지역주민들의 쇼핑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으며, 또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