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버스정류장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비

김포시는 시민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한달동안 관내 버스정류장 24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교통행정과와 김포도시공사의 소속 직원 8명이 합동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버스정류소 안내표지판, 노선도 등이 파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재정비했다.

또한 봄맞이 환경정비 일환으로 버스정류소 주변 쓰레기 및 불법스티커를 제거하고, 버스정류장 기둥과 천장 및 비가림막에 겨우내 묵은 먼지를 물청소하여 씻어냈다.

조성춘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