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의 건강과 복지연계에 앞장!
김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생활이 빈곤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선별, 김포복지재단 등 여러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후원받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역할도 함께하며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김포복지재단에서 후원 받은 쌀 10kg, 16포대를 방문등록대상자중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16가구)에 전달했다.
방문건강관리사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운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보건소 내․외 자원연계를 통하여 복지 등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우울증 감소와 정서적 지지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그들의 요구에 맞는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