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관계자 사전교육 실시
김포시가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4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예방교육을 25일 실시했다.
산업 발달에 따른 ‘환경사고’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관리사업소 24시간 환경콜센터팀장과 자원순환과 자원관리팀장이 직접 나서 평소 지도단속 시 적발된 사업장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짚어가며 강의를 진행해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사업장의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에게 환경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환경오염발생원을 저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수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전교육은 무조건 단속이 아닌 환경오염시설 관리요령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단속과 교육이 균형을 이루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시의 자구책으로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시와 사업장이 함께 노력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