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모범외국인근로자 문화탐방
김포상공회의소, 김포관내 중소기업의 외국인근로자 56명과 한국 문화예술 및 역사탐방 실시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지난 23일(토) 김포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외국인근로자 56명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각종 박물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즐길 수 있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외국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한국의 대표 공연인 ‘난타’공연을 관람하였고, 한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행주산성 견학을 마지막으로 「외국인근로자 문화탐방」을 마무리 하였다. 특히, 공연관람은 관객과 연기자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반응이 좋았으며,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나라에서 온 근로자들은 행주산성 견학을 뜻 깊게 생각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지역의 중소기업, 특히 3D업종 기업체의 부족한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그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