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곡초, 영어로 말하고 물건 사는 마켓데이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2016학년도 English Market을 28일에 열었다.

개곡초는 영어 특성화 학교로 학생들이 영어를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 노래 부르기, 영어독서 프로그램, 경기도 지정 사이버기플 운영교, 교과특성화학교(영어교과)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영어 마켓은 학생들이 개곡초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Toy store, Stationery, Cafe, Bank, Dream 코너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 운영하였다. 학부모와 특성화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실용적인 영어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꿈과 함께 커가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물건을 구입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영어 마켓을 나간 후 학생들의 만족도와 소감을 확인하여 추후 학생들에게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자 노력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마켓데이는 늘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개곡초등학교의 명품 프로그램입니다. 영어를 활용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고 마켓데이가 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교장 오혜숙은 “꿈과 끼가 함께 자라는 학생들이 글로벌 사고와 다양한 상황을 학교에서 마켓데이를 이용하여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하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