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절기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 근무 실시
김포시(시장:유영록)는 하절기 집단설사환자 등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 동안 비상방역 근무조를 편성하여 평일 21시까지 토,일 공휴일 9시~18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비상근무자는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학교, 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05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가동해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면서 환자발생시 신속히 출동, 감염 원인균조사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물․음식 끓여먹기 등 청결한 생활을 강조하였고,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말라리아 예방을 위하여 위생해충 서식지 제거, 기피제 사용 등 개인 보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주기적 발열 시 말라리아를 의심하여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