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촌읍문화체육회장기 축구대회 및
여성축구 창단식 성황리 마쳐
지난 7일 양촌읍(김병화 읍장)에서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양촌읍문화체육회장기 축구대회 및 여성축구단 창단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흥겨운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축구단장(카이스전자 대표 장성균)에 대한 추대패와 여성축구단에 대한 후원금, 축구용품 전달에 이어, 관내 기관/단체 13개팀이 소속팀의 명예와 읍민 화합을 위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팀의 한 선수는 “격년제로 열리는 시민의날 행사에서 체육대회 규모가 줄면서 읍민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의식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 것 같다”면서 “이번 양촌읍 축구대회를 통해 하나된 양촌읍민의 의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게 가장 좋은 일이었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양촌읍문화체육회장(신중철)은 “읍민의 화합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읍민들의 행복하고 살기좋은 양촌읍을 만들고, 하나되는 모습을 통해 양촌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나갈 것” 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