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세계최대 규모 '평화의佛' 12m 작품제작 화제
기네스북 등재 계획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 기원”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14일)을 앞두고 12일 김포시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 객좌교수가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12m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佛' 서예작품을 초대형으로 제작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화의佛'로 명명된 이 대작은 크기가 무려 가로 4.5m, 세로 12m 크기로 초대형 단일 한지를 제작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여러 겹에 한지를 배접과정을 걸쳐 완성했다는 점에서 작품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작품 중앙 원형에 5m 둘레로 써진 글은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다'라고 그의 특유의 독특한 한한국평화체로 화합을 이루고자 큰 붓과 작은 붓 30자루를 모아 종교를 초월한 세계평화작가의 평화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대작은 단순한 문자와 서예에서 멈추지 않고 여러 형상들이 의미를 품고 있다. ‘佛’자 안에는 부처는 인간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인도하고, 인간은 부처를 닮고자 노력하니 세상이 평화로워진다는 의미이고, 둥근 원은 온 세상(지구)을 뜻하며, 원은 처음과 끝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다는 뜻을 지내고 있다.
김포시홍보대사인 한 교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갈등이 심한 우리사회에 자비의 마음이 필요할 때다. 남을 깊이 사랑하고 가엾게 여겨 남에게 베푸는 자비의 마음이야말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세계평화작가로써 소명의식을 갖고 도전정신으로 특별히 제작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천주교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2015~2016년을 자비의 해로 선포하실 만큼 자비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평화의佛에 담긴 자비의 마음이 우리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 평화로운 희망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1998년도에는 평화와 한글과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가로2m, 세로 5m 크기의 4만여자의 한글 붓글씨로 잠언과 전도서를 기록해 세계에서 기장 큰 한글 십자가를 제작해 큰 화제가 된바 있으며,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소장되어 대성전 입구에 전시 중에 있다.
그동안 한 교수는 23년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4.19자유평화대상(국제평화공헌부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세계평화 공로부문), 2015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세계평화공헌대상) 등 문화예술인이 30여 차례가 넘는 굵직한 상을 최다수상해 문화예술계와 언론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대 정책대학원 초빙객원교수를 걸쳐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와 김포시홍보대사와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교수는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평화지도', 전 세계 35개국의 '대형 평화지도' 등 작품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평화·화합·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중국을 대표하는 일간신문인 인민일보(해외판)는 한한국 평화작가를 집중 조명한 기획기사를 이례적으로 4개면에 걸쳐 ‘신이 내린 재능과 인간의 한계고통으로 화합을 바라는 대륙인들의 의지에 진한 감동. 광활한 대륙 1만 년 역사 한글로 담았다’는 헤드라인 제목에 대서특필했다.
이밖에도 세계평화작가 한 교수의 대표적인 공적 가운데는 세계최초로 세계평화를 위해 16년 동안 약 100만자의 한글로 완성해 도자기에 담아 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전달(2008.4.7~12.30) 기증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은 유엔본부 22개국대표부에 영구 소장되어 있어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였으며, 세계사에 한 기록으로 남고 있다.
유엔에 소장된 국가로는 미국,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일본, 이탈리아, 오스레일리아,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스웨덴, 노르웨이, 폴란드, 영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멕시코, 몽골,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위스이고, 21개 국가로부터 ‘세계평화지도 증서’를 받아 국제사회로부터 세계평화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 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세계평화사랑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佛’ 대작은 6월중에 백범기념관에서 각계각층의 인사 100명을 초청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며, 끝나는 대로 평화의佛 작품은 단일 최대 크기의 서예작품으로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