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삼성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5월 12일 삼성어린이집 원생 70여명과 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 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교사와 원생들은 입단식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진 소ㆍ소ㆍ심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었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하는 단체로 소방관서와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 안전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119체험 ‣ 봉사활동, 안전문화 경연대회 등을 통한 공동체 정신 및 리더쉽 함양 ‣ 안전캠프, 세계청소년 소방구조원대회 참석을 통한 국내외 교류 및 협력활동 추진 등이 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 119소년단원이 되면 안전에 관한 최신 지식 습득과 체험을 통해 위기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하며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119소년단원의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