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월례조회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내실화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정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및 공직자 마인드 강화를 위한 월례조회 교육 내용을 내실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강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공무원의 업무량은 급속도로 늘어났으나 정원 수가 늘지 않는 상황에서 자기 계발 및 공직자 역량을 위한 별도의 교육은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매월 실시하는 월례조회 시 직원 역량 및 공직자 마인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연간 일정으로 세워 착실히 시행하면서 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 시발점으로 지난 4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을 모시고 ‘지방자치시대 공직자의 가치관“ 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의를 들었다. 서울시장과 충북지사를 지내는 등 다양한 경력의 행정전문가로서 오랜 공직생활에서 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직장을 신바람 나는 일터로 생각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겨야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좋은 내용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들려주어 큰 공감을 받았다.
또한 이원종 위원장은 직원 강의 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 공모사업 신청지인 애기봉을 둘러보고 사업 신청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는 등 관내 현안사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는 지난 5월 시정홍보 역량강화를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6월에는 대중국 전략 방안에 대한 교육을 준비하는 등 체계적인 연간 교육일정을 세워 효과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