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김포 세계인 큰잔치 행사장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2일 김포시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린 ‘2016 김포세계인큰잔치 행사’에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하여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장에는 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및 김포여성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소방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김포소방서에서는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시연 및 구입방법 안내를 위한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택기초소방시설 조기 설치를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김포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장(팀장 조종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기존 소방안전교육에서 소외되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안전한 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문화지원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등과 연계하여 주택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