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드림 학생자치회 바자회 실시
마송중앙초,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해요
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권화자)학생자치회에서는 5월 25일 세계인의 날 행사를 맞아 지구촌 친구들을 돕고자 Dream 드림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에서는 본교 세계인의 날 행사를 맞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친구들을 돕고자 Dream 드림 학생자치회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마송중앙초등학교는 유네스코 학교로서 유네스코의 정신과 이념을 계승하고 학생들과 활동을 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바자회 또한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생 스스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할 기회를 잃어버린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유네스코 Dream 드림 캠페인의 정신을 구현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본교 교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수공예 악세사리 및 문구류등을 판매하였고 열광적인 분위기 안에서 성황리에 바자회가 운영되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부모님께 드릴 악세사리를 고르고 직접 사용할 문구류와 장난감을 고르는 학생들의 얼굴에서 생동감있는 모습이 느껴졌다. 또 물품 판매를 학부모회에서 도와주셔서 지역 사회와 연계된 학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마송중앙초등학교 권화자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정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또 바자회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조성찬 학생은“ 아프리카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생각에 바자회를 열심히 준비했고 우리가 준비한 물품들을 친구들이 사 가고 물건을 사고 파는 동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세계 친구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바자회를 통한 나눔 활동으로 다함께 살아가는 미래에 대한 소중한 꿈을 꾸는 도약의 시간이 되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