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중학생들과
“청소년 안전 교육”실시
- 5월 28일 한강해양경비안전센터로 견학 -
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오는 28일(토) 관내 중학생 30여명과 함께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처하는 기본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한강해양경비센터(서울시 여의도 소재)로 견학에 나선다.
이날 교육은 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 자체사업 중 하나로, 우리 사회의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해양안전교육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응급대처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수상체험, 생존생환 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된다.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놀이사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안전 체험을 마친 주민자치위원회와 학생들은 한강해양경비안전센터 둔치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