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김포! 빈틈없는 풍수해 예방 대책 가동
풍수해대책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를 구현하기 위해 5월 30일 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는 장마, 집중호우 등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실시하는 예방적 점검으로, 재난 예․경보시스템, 수방자재, 펌프장 및 수문 관리 실태, 급경사지, 대형 공사장 등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위주의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설안전 및 방재시스템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펌프장과 양수기 등의 수방시설․장비를 실제로 가동해 봄으로써 풍수해대책에 대한 실제 준비상황을 검증해 간다.
시 감사담당관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하고 풍수해 취약시설, 방재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