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드림 바자회 성금 전달식
마송중앙초, 지구촌 친구들에게 꿈과 용기를 보내요
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권화자)학생자치회에서는 6월 9일 Dream드림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에서는 본교 세계인의 날 행사를 맞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Dream 드림 학생자치회 바자회를 실시하여 1,810,550원의 수익금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자치회에서는 회의를 거쳐 세 개의 구호 단체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유네스코, 굿네이버스, 김포시외국인지원센터에 각각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6월 9일(목) 3시에 교장실에서 유네스코, 굿네이버스, 김포시외국인지원센터 각 관계자들을 모시고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바자회 기획 의도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였다.
마송중앙초등학교 권화자 교장선생님께서는 “다문화학생이 전체 학생의 20% 정도인 다문화중점학교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어려운 세계의 친구들을 위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준 정성이 매우 감사하다” 고 말씀하셨다.
전교회장 유서연 학생은 “학생자치회에서 기획한 Dream 드림 학생자치회 바자회는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기획된 것이므로 귀한 이 성금이 교육의 기회를 잃고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세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유네스코 후원개발팀장은 “ 유네스코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을 잘 실천하는 학교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이 모든 일을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자주적으로 진행했다는 사실이 놀랐으며 마송중앙초등학교 친구들의 마음이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ream 드림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통해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많은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돕고자 마음을 합치는 계기가 되었고 멀리 있는 세계의 친구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