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정책공유 빅데이터 국제포럼 참가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9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정책공유 국제포럼』에 참가하였다.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서울시,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간 우수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에 ICT 활용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한 지속가능 발전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전자정부 세션에 김포시 각 부서 및 읍, 면, 동, 사업소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 도시들의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자정부 세션에서는 서울시의 빅데이터 기반 사업 사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의 e-office 사업 사례, World Bank(세계은행)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사례 등이 소개 되었으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 발전 모델에 관해 참가자들과 패널 간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세계도시들이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행사 참가를 통해 세계 도시들의 우수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스마트안전도시 김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