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웃음소리 ․ 물소리가 가득한 공원”
바닥분수에서 불볕더위 식히는 아이들 웃음꽃 활짝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이른 더위를 식혀주고 문화휴식 공간 및 시원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걸포중앙공원 바닥분수를 비롯한 관내 총18개소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어린이들에게 더위를 식혀주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됨은 물론 멀리 나가지 않고 내 집앞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어린이 물놀이장도 개장되어 공원에서 건강하게 뛰어 다니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7월~8월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매일 가동될 예정이며,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소 전직원이 주말 비상근무 등을 실시하며 공원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만 비가 오거나 하절기 에너지 수급이 어려울 경우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가동을 일시 중지하는 등 기상여건과 전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월 1회 수질검사를 월2회로 확대하여 아이들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수질검사 결과는 해당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내판과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