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house!
김포시 푸드트럭 1호점 영업 개시
김포시는 마산동 소재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푸드트럭(음식판매자동차)
1호점이 지난 10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해, 자동차 구조변경, 사업자 등록, 영업신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토록 했다.
영업을 시작한 푸드트럭 1호점의 상호명은 ‘Honey house’로 주요 메뉴는 커피, 핫도그, 소시지 등이며 이 외에도 계절에 맞는 특색 있는 먹거리를 준비중이다.
운영자 유모씨는 “Honey house가 김포시 최초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예비 창업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왕희 정책예산담당관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적극 부응한 이번 푸드트럭 1호점의 개점은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우리 시 푸드트럭 사업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내달에는 평생학습센터 내에 2호점이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시는 걸포공원, 중앙공원 등 지속적인 영업장소 확대를 통해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동참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