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먹는물 검사기관
「먹는물 숙련도 시험」전원 1차 통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에서 수돗물 및 지하수 등 각종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수질분석팀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먹는물 수질분석 시험 1차에서 전원 통과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2009년부터 수돗물의 안전성 및 지하수를 사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편리성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먹는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수질검사 64개 항목을 검사해 오고 있다.
「환경부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법률」및「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먹는물 분야 분석요원의 숙련도시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김포시는 분석요원 전원이 1차에 수질분석시험을 통과해 수질검사에 대한 신뢰성과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수질분석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무시료(성분을 알 수 없는 시료)를 받아 분석후 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일반항목(시안 등 7개항목), 중금속(납 등 5개항목), 휘발성유기물질(벤젠 등 2개항목), 농약(파라티온 등 2개항목), 미생물분야(살모넬라 등 3개항목) 총19개 항목에 대해 분석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분석능력의 고취와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시민에게 신뢰성 높은 수질 분석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