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김포시는 16~17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1월1일 이전 영업 신고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3,188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김포시장(유영록)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영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철저한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김포시가 빠르게 커 나가고 있어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모두 안정적인 사업번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 영업주가 해마다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식품위생과장(황순미)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준수사항 및 2016년도 위생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법의 이해를 도왔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 식중독 예방에 대한 방법 등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금연업소, 친절서비스, 세무관리, 노무관리, 원산지관리 등 영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해 영업에 도움을 주었으며, 짜고 매운 음식문화에 익숙한 식습관으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어 ‘음식문화개선’, ‘나트륨줄이기’정책을 홍보하고 영업주들이 앞장서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