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홈플러스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6월 21일 홈플러스 풍무점 문화센터 강당에서 홈플러스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교육 및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마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참석자 전원이 실습에 참여하고 교육 후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장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진 사례는 없지만 만일을 대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직원들이 직접 해보며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은 ▲ 매장내 안전사고 사례와 응급조치 요령 ▲ 심정지 인식과 119신고방법 ▲ 표준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및 실습 ▲ 기도폐쇄 및 하인리히법 ▲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김포소방서장(서장 박승주)은 “ 대형마트는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 이번 교육으로 홈플러스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