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의 실천-
구래동, 2016년 제11차 내부사례회의 개최
김포시 구래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에 상반기 마지막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새로운 6가구에 대한 판정과 기존 13가구에 대한 종결심사 및 진행상황 점검 회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에서 강조된 대상가구의 강점 관점의 사례관리기법을 활용해 각 사례를 재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구래동주민센터는 상반기에 통합사례회의 9차례, 내부사례회의 11차례를 실시하며 대상가구가 처한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데 힘써 왔다. 센터 복지사는 연계된 민간자원(공적지원 제외)이 올해 상반기에만 220여 차례 총 2천만 원이 넘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하반기부터 김포1동, 김포2동, 통진읍을 중심동으로 「복지허브화」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구래동 주민세터에서 진행했던 사례관리업무는 김포2동주민센터에서 권역형으로 계속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구래동에는 국민기초수급자 887명, 한부모가정 264명, 사할린 201명, 북한이탈주민 98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