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터미널파출소, 여성다중이용시설
김포경찰서 터미널파출소, 여성다중이용시설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 추진
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 터미널파출소(경감 윤경호)는 최근 잇따른 대여성범죄를 계기로 높아진 여성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고자 여성들이 이용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16년 5월부터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들이 다중으로 이용하는 현대아울렛 보안팀과의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과 민간기업간의 스킨쉽을 통해 상호 유대감 증진과 범죄예방을 강화 하는 등 치안 파트너로의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
합동 순찰은 여성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지하주차장 및 화장실, 매장 주변 등 주요 취약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택근 현대아울렛 부점장은 “경찰이 같이 순찰을 돌아주어 매장을 안전하게 운영을 할 수 있고 이용하는 여성들이 범죄에 대해 안심을 하고 있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지속적으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터미널파출소장은 이처럼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김포에서는 여성상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