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 김포경찰서장 최재천 총경 취임
『시민들이 안전한 범죄청정지역을 만들 것』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 7월 11일(월) 11시 00분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 본서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3대 김포경찰서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새로운 김포경찰서장이 된 최재천 총경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대표적인 청정 도농복합 도시이자,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와 창조의 도시인 김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치안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안전과 행복을 앗아가는 4대 사회악 근절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여성범죄 예방이 치안강국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항상 유념하면서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시민,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죄예방에 중점을 둔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최재천 서장은 1987년 경찰에 투신하여, 충남청 경무과장, 서울청 서대문 경찰서장, 경기북부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업무에는 합리적이고 추진력과 판단력이 뛰어나 직원들로부터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