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사업소 오재일주무관 국무총리상 수상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오재일 주무관이 2016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3년 공직에 임용되어 김포시 발전과 평화문화1번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본연의 업무는 물론 상급기관 공모사업을 추진해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업무 능력을 발산한 노력을 크게 평가받았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등 택지개발사업지 협의 및 인수(공원녹지 3,784,759㎡),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예산확보(5억원), 재건축현장 철거수목 무상기증을 통한 조류생태공원 환경개선(약20억원 예산절감), 2016년 NEXT 경기창조오디션 공모사업 추진 등 도심속 자연생명의 숨결을 더하여 자연친화도시 이미지 구축에 앞장을 서왔다.
오재일 주무관은 “아직 부족함에도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더욱 더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하며 행정업무에 반영하고 평화문화1번지 김포를 만들기 위한 공원녹지 전문 지식을 발산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새롭게 변화하는 조경․생태 트렌드를 잘 파악해 직원과 힘을 모아 다가오는 제9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으로 김포시 위상을 드높이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