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제2차 -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김포시는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안전건설국장(김영호)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한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2015년 2월『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출범, 김포시 지역 건설산업체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의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김포시 건설도로과장(전상권)의 현안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김포시협의회, 전국건설기계김포연합회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여건의 어려움을 제시하였고, 경제진흥과, 안전총괄과, 도시철도과, 도시개발과, 주택과, 회계과, 공원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관내 건설자재 및 생산품의 적극적 활용, 하도급 대금․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 정착 등 민관협력 방안과 건설업체 및 관련 업체 상생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
건설도로과 전상권 과장은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 지역 내 생산자재 및 장비 사용, 전문건설업 관련 제도에 대한 교육, 지역업체 간 상생 방안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긍정적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