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 그것 말고 뭣이 중한디~』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보호 캠페인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14일 통진읍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다른 느낌의 친구!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홍보하고, 술·담배 소매점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안내했다.
멀티방, DVD방 등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PC방, 숙박업소,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을 고용할 수 없는 청소년유해업소에서는 청소년보호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부했다.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을 발로 뛰는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보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 시민들께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신현배)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와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로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가 2012년 김포시로부터 지정되어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