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강화한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 15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교육훈련과정 교육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단지 조성 및 김포한강신도시와 각종 택지개발로 기업체와 공동주택 증가 등 시 특성을 반영한 ▲ OA사무원 실무과정 ▲ 오피스멀티실무 전문가 과정 ▲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개설에 따른 취업처 확보와 취업지원 연계 방안 모색을 위해 김포대학교 취업진로센터, 대원종합관리㈜, ㈜양지사, 한재혁 세무회계사무소 등 20여개 기업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관계기관과 업체들은 향후 취업지원 방안과 직업 훈련을 통한 현장실무 접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기업체와 기간관 맞춤형 채용정보를 공유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가 새 직장에 취업하는 데 적극 공조키로 했다.
김포새일센터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실행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 상반기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며 80명의 교육생 배출과 70%의 취업률을 거둔 바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