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역사, 안보까지 뺄 것 없는 김포관광!!! 여행상품 본격 개발~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민통선 및 접경지역 관광상품 전문 개발회사인 DMZ관광(주)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3일부터 총 4차례의 걸쳐 ‘김포평화문화여행’이라는 테마로 애기봉, 김포국제조각공원, 덕포진(교육박물관), 인삼쌀맥주갤러리, 대명항, 매화미르마을 등 김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평온함이 공존한 접경지역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7월 9일 있은 4차 팸투어에서는 언론인, 블로거, 관광학 교수, 여행작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김포평화문화여행’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상품으로써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포시 관광팀장은 “팸투어 진행이 우리시 관광상품 홍보와 개선점을 듣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알려나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포평화문화여행 코스를 따라가면 천혜의 자연경관과 평화문화 안보체험이 어우러진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면서 “향후 종합적인 협의를 진행해 여행상품 출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덧붙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