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은 현장에 답이 있다
시민참여위원회 안전교통분과위 제9차 회의
민선6기 시민참여위원회 안전교통분과위(위원장 양승돈)는 지난 21일 제9차 분과회의를 대중교통 버스 차고지 현장행정으로 추진했다.
분과위원회별 임무에 따라 이번 분과회의는 “대중교통 이용 편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김포운수 차고지를 방문해 김포시의 교통현안 해결에 대하여 열띤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조성춘 교통행정과장의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현황 설명으로 진행 되었고, 현장행정을 통해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운행중인 버스 노선 및 환승체계를 중점 토의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주문하고, 교통행정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송재덕 시민참여부위원장을 비롯한 안전교통분과위원 전원은 국내 최초로 운행중인 2층버스를 직접 시승 체험해 보며 운행경로와 시민에 대한 서비스 등을 면밀히 체크하고, 우리시에 획기적인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26일자로 명예퇴임을 앞두고 회의에 참석한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은 원칙과 소신을 갖고 대중교통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다 보면 명품도시 김포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며,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는 말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