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 국제교류 떠난다
‘오는 25~30일, 중국 하택시, 북경 방문’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와 국제적 감각 향상 및 중국 역사문화탐방을 위한 ‘2016 김포시 청소년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참가자는 김포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으로 청소년 수련시설 자치기구와 청소년 국제교류에 관심있는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 동안 자매도시 하택시 공식행사에 참가하고, 그간 준비한 K-POP댄스 · 악기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청소년이 준비한 무용, 노래 등 공연을 나누고, 함께하는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1대1 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후 북경을 방문해 중국의 역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멀리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 소중한 경험으로 청소년들이 세계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