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공무원 비상대비 집중교육 시작과 함께 -
김포시,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2016 을지연습 준비 Go!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1일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대비를 위한 안보 및 을지연습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김명제 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해 안보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이어받은 권홍택 민방위비상대비팀장은 김포시 민방위 비상대비 현황과 연습개요, 연습단계 및 내용, 분야별 주요연습 계획, 연습반 편성 및 임무, 용어 정리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을지연습 이해도를 높이었다.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문제 등 올해는 어느 해보다 국가안보를 확고히 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 혼란한 상황”이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보다 내실 있고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