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 9988 청춘아카데미’ 7월 흥겨운 노래마당
‘노래 부르며 행복의 나라로’
양촌읍(읍장 김병화)에서는 7월 ‘양촌 9988 청춘아카데미’ 특별강연을 사)대한공연예술인총연합회 김포시지부 지부장 최다예 노래강사를 초청해 지난 21일 흥겨운 노래마당으로 열었다.
중복의 무더위가 다가오는 7월하순 임에도 양촌읍사무소 3층대회의실은 관내 어르신 200여명으로 가득 찼으며, 최근 인기가요와 트롯트로 어르신들은 강사의 리드에 따라 힘차게 부르며 가슴속의 희노애락을 노래로 한껏 표현했다.
금회 특별강연은 그동안 추진해온 관내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그리고 서울 경희의료원 등 여러 특진의료진의 의료기술적 특강과정을 진행해 오면서 신체적 치료 뿐만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치료방안으로 마음껏 노래 부를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자 추진한 사항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엔 행복의 미소가 만면에 가득했다.
최다예 강사는 입을 모아 정성껏 따라 부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며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양촌읍장(김병화)은 이번달에 후원한 양촌읍이장단을 비롯하여 함께 고생한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원들을 격려하며, 양촌읍이 하나된 모습으로 마을 어르신을 모시는 모습에서 양촌읍의 참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