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저우시 상제구 경제사절단 김포시 방문
중국 정저우시 상제구 당서기를 대표로 정저우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관계자와 정저우시 항공, 산업단지관련 관계자등 8명의 경제사절단이 지난 20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정저우시는 2015 상반기 중국시장개척단이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 및 경제교류 MOU를 체결했으며, 답방형태로 방문했다.
사절단은 양촌산업단지내 전자칠판, 전자교탁 전문생산업체인 ㈜아하정보통신을 견학하고 오전 11시 김포시청을 방문, 환영식에 참석해 김포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돕는 홍보영상물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송 결 상제구 구장(당서기)은 “김포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경제적교류를 추진해 나가길 바라며,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환영식에서 동북아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물류중심 도시로써 김포시의 지리적 이점과 한강씨네폴리스, 김포골드밸리 조성 등 도시발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정저우시와 공동 발전의 동반자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