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대 중심도시 김포’
2018년 공무원 비상대비역량 강화를 위한 한걸음 더
김포시가 지난 12일 신규공직자 124명를 대상으로 비상대비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19일 모든 공직자 555명으로 확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교육 접근성이 어려운 외청 사업소에 대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을 진행한 민방위비상대비팀장은 평소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는 안보교육을 한반도의 안보정세와 평화시대 중심도시 김포에 맞는 다양한 소재로 흥미있고 재미있게 구성했다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공무원으로서 더욱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총괄과장 전상권은 당면업무가 많고 더운 날씨임에도 참석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비상대비역량 강화는 우리시가 한반도 평화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안전총괄과에서도 비상대비태세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