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도시철도사업 현장점검 나서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철도사업단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 받고, 양촌읍 차량기지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직접 시승해 시운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시철도 시승 및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시운전을 통해 발생된 문제점, 철도사업 진행상황과 관련 현장 관계자에게 질의하고, 김포공항역에 정차하여 정거장의 시설물 시공 및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더 이상 도시철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과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포도시철도 전체 건설 공정률은 현재 95%이며, 금년 8월 말까지 출입구 등 모든 노반공사가 마무리되면, 2019년 2월쯤이면 차량과 신호 등 모든 공종별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이후 5개월 여간 종합시험운행을 실시하여 7월에 개통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8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