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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자유한국당 비대위원들과 본격 민생행보

등록일 2018년08월02일 10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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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자유한국당 비대위원들과 본격 민생행보

자유한국당 비대위, 새벽 첫차 타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

홍철호 비서실장, “매 맞을 것은 맞고, 들을 것은 듣겠다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김병준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함께 1일 새벽 국민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비대위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민생행보로,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당 혁신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폭염 속에서도 생업 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들의 고견을 듣고, 고충을 함께 하기 위해 8월 중으로 3차례 정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홍철호 비서실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새벽 4시 반 첫 버스와 전철을 타고 양재동 꽃 도매시장과 신영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근 편의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출근길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생활 밀착형 민생행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은 당내에서 싸우지 마라’, ‘여당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해서 대응해라’, ‘말을 너무 험하게 하지 마라등 당 개혁에 대한 뼈아픈 지적을 잊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최저임금이 오히려 서민을 힘들게 한다’, ‘사무실 공실이 늘어나 불황을 체감한다’, ‘잘못된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이 확실한 대안을 내달라등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과 자유한국당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국당 비대위는 이번 민생행보를 통해 당의 혁신과 관련한 의견뿐 아니라 시민들의 아픔과 고충까지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민생을 살펴달라는 국민의 말씀을 꼭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철호 의원은 매 맞을 것은 맞고, 들을 것은 듣겠다면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각오와 국민을 위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전달하겠다, 각오를 다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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