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지역현안 문제해결 간담회 연이어 개최
김포시의회는 지난 8월9일, 의회동 3층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포환경문제해결을위한 범시민대책위원, 전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포시지회 위원, 집행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는 김포환경범대위와 거물대리․초원지리 지역 환경피해 대책 마련, 김포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회 구성 및 환경정보공개조례 제정, 환경단속 강화 등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하였다.
이어 11시15분부터는 전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김포시지회와의 간담회에서 노후 공동주택 지원 확대와 과속방지턱 철거 및 규격화 등 전반적인 도시환경 정비 추진,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의 공공관리 전환 등 다채로운 제안들이 요구되었다.
이에 시의원들은 특정지역의 환경피해와 공동주택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부분을 언급하며, 시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환경문제 개선과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