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태풍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긴급 실시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지난 8월 23일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인해 한반도 특히 김포시 관내에도 직접적인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재해위험지역을 긴급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태풍에 따른 폭풍우에 대비해 봉성펌프장의 가동 준비상태는 물론 월곶면 일원의 산사태 등 급경사 피해예상지, 대명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의 결박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하였다.
또한, 상습 침수구역인 제방도로 구간과 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침수피해 우려지역 27개소에 대한 안전 관리대책 마련에 철저히 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 직접나선 의원들은 “한반도를 관통하여 수도권 지역에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태풍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재해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