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하나 되는 UD” 유니버설디자인 공개세미나 성료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장준형, 이하: 하나센터)는 경기도와 김포시 지원으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 UD) 공개세미나를 2018. 8. 21.(화) 14:00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김포시 관계공무원, 시도 의원, 국회의원(김포 갑) 사무국장, 지역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하여 UD의 이해와 조례제정 필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되었다.
UD는 남녀노소, 연령, 장애유무, 국적, 언어, 문화 등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제품, 시설, 서비스 등)설계를 통해 모든 사람이 편리한 디자인이며, 인권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하나센터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UD를 김포시에 전파하고 보급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캠페인,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UD가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환경적 장애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김포시가 UD를 도시환경에 접목하여 그 어떤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최초의 UD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나센터가 중심이 되어 UD실천연대(이하: UD연대)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것이며, UD연대는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방법과 활동으로 도시브랜드 가치성장을 높일 것이다.
앞으로 하나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UD연대의 역할과 실천이 김포시 환경을 작지만 큰 변화로 이끌어낼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또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현하고 당당하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지원으로 복지전달체계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