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性)

개곡초,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체험 실시

개곡초등학교(교장 김영만)는 9월 7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 성(性)문화센터 찾아가는 성교육 「와~소행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행성’은 ‘소중학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의 줄임말로 성교육 전용버스가 직접 찾아와 버스 내부에서 연령별로 올바른 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별처럼 빛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성(性)의 개념, 사춘기의 이해, 또래 성폭력 유형과 예방법, 생명 탄생의 신비 등 9개의 코너를 이동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우리의 성을 체험하였다.

 개곡초등학교 김영만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의 개념, 또래와의 장난과 성폭력의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적 자기결정권, 성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