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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LH임대아파트 7593호 텅텅비었다…경기도 빈집 최다”

등록일 2018년09월14일 17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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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LH임대아파트 7593호 텅텅비었다

경기도 빈집 최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LH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임대아파트 7,593호가 빈집인 상태라고 밝혔다.

 

홍철호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LH공사의 전체 임대아파트 755,689호 중 1%7,593호가 공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1,888호로 공실 아파트가 가장 많았으며(호수 기준) 충남(1,001), 대전(692), 대구(679), 전북(637), 전남(518), 광주(501), 충북(435), 경북(422), 부산(276), 세종(149), 경남(146)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서울 역시 59호가 빈집이었다.

 

임대아파트 유형별로 보면 국민임대주택의 공실 아파트가 2,318호로 가장 많았으며(호수 기준), 행복주택(2,054), 영구임대주택(2,007), 공공임대주택(1,200), 장기전세주택(14)순이었다.

 

홍철호 의원은 지역별 주거취약계층의 각 상황에 맞게 입주자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임차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경우 단계적으로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공가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신규택지지구는 SOC를 확충해 주거 및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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