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배움터지킴이 직무 교육 및 아동안전지킴이집 간담회 실시
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및 배움터지킴이 대상 직무 교육과 초등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직무 교육은 최근 학교주변에서 발생한 아동대상 범죄 사례 및 아동안전보호 활동의 전반적인 이해와 응급처치(CPR) 실습, 성폭력 예방 강의를 통하여 아동보호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방문하여 아동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지킴이집 로고, 표지물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관내 아동안전지킴이(62명)와 배움터지킴이(69명)는 학교내외 순찰과 등하교 지도를 통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담당하는 치안보조 인력이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상점을 선정해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아동 임시 긴급 보호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포에는 89개의 아동안전 지킴이 집이 운영되고 있다.
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신학기 초 아동보호 인력 직무 교육과 아동안전지킴이집 간담회 이후에도 수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아동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