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주민자치위원회
지구사랑 농촌사랑 나눔장터 성료
지난 9.15.(토) 장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철)가 개최한「 지구사랑 농촌사랑 나눔장터」가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 3,0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강신도시연합회의 「제6회 김포한강 금빛축제」와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2018 추석맞이 우수기업 상품전」과 함께 열려 한가위를 앞둔 주말을 맞이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2018 지구사랑 농촌사랑 나눔장터」는 집에서 쓰지 않는 깨끗한 물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재판매해 자원재순환과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함께 열린 「제6회 김포한강 금빛축제」에서는 14시 통진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5시에 개막식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윤소리의 경기민요, 김포시티 발레단의 공연, 유명가수들의 보컬과 풍선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21시 화려한 불꽃놀이와 분수쇼를 절정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또한 9월 14일 실버 그림그리기 대회와 금빛수로 유등띄우기, 9월 15일 초중고생 그림그리기 대회, 안전 및 문화체험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와 나눔장터에 참가한 장기동의 한 주민은 “주말을 이용해 축제도 즐기고 집안에 있는 깨끗한 물건을 팔아 이웃돕기에도 기여하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