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추석맞이 나눔의 손길’ 이어져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독지가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는 김포시 장애인 복지시설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했다. 하성면에 위치한 아리수낚시터는 낚시대회의 수익금 1백만원을 명절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밖에 김포우리영농조합에서 표고버것환 90개, 티엔에스에서 오리쿠션 96개, 빅팜에서 의약품 700개를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은 ‘복지로 하나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고 싶다는 작은 희망으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김포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나눔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