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회 인권도시조성을 위한 김포장애인권문화제 성료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장준형, 이하: 하나센터)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하나센터가 주관하여 제1회 김포장애인권문화제를 2018. 9. 15.(토) 13:00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이번 김포장애인권문화제는 정하영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시도 의원, 국회의원(김포 갑, 을), 사회복지 관련 지역단체장, 자원봉사에 참여한 중고등학교 학생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영 단체장 및 활동가, 하나센터 회원, 김포시민 등이 참석하여 누구에게나 편리한 생활용품을 주제로 한 Universal design(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전시회와 1부 여름의 소리, 종렬씨의 눈물 인권영화 2편 상영과 2부 한국장애힐링여행센터장 하석미강사의‘자립! 그것이 알고 싶다’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문화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애인 학생을‘도와줘야하는 존재’가 아닌‘친구’로 대해야한다는 내용의 여름의 소리와 시설 생활에서부터 자립생활체험홈, 그리고 지역사회에 정착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랩 내레이션으로 독특하게 풀어낸 인권영화 상영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남녀노소, 어르신, 영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 김포시민계층 모두가 접근 가능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제1회 김포장애인권문화제를 밑거름으로 매년 개최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인권도시 조성을 기대해본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